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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모든 역량 총동원해 태풍 난마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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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8 16:44:43 수정 : 2022-09-18 1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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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호소문 발표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부산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부산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시민행동요령 등이 포함된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연합뉴스

박 시장은 “태풍 난마돌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상치 못한 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불가피한 상황으로 외출을 할 경우 하천 주변 도로나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및 교량 등에는 절대 진입하지 말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와 월파로 인한 저지대·해안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과 모래주머니 등을 설치하고, 필요시 출입 통제 및 주민대피령을 내릴 예정이다.

 

또 강풍 피해에 대비해 고층빌딩과 타워크레인, 옥외 지장물 등에 대한 안전조치와 함께 해안가 너울 및 월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안전조치와 선박·어선 결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발생한 인명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하공간 침수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알리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부산시 전 실·국과 구·군 및 유관기관에 대풍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태풍 힌남노에 이어 이번 태풍도 강력한 바람을 동반하고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해안가 어선이나 시설 결박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힌남노 피해가 컸던 지역에 또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부산시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태풍에 대비하겠다”면서 “시민들도 태풍이 부산에 가장 근접하는 내일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안전한 곳에 머무르며 시민 행동 요령을 잘 따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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