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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4764명, 17일보다 8693명 줄어…사망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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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8 09:34:13 수정 : 2022-09-18 1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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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의 절반 이하 규모, 감소세 뚜렷…위중증 489명
해외유입 241명으로 이틀째 200명대…경기 9018명, 서울 5970명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4천764명 늘어 누적 2천439만4천4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 4만3천457명보다 8천693명 감소했다.

 

1주 전 11일(2만8천200명)보다는 6천564명 많지만, 이날은 추석 당일(10일)에 진단 검사 건수가 감소했던 상황이 반영된 것이어서 단순 비교는 어렵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7만2천122명)과 비교하면 3만7천358명 줄어 절반 이하 수준이 됐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천923명→5만7천286명→9만3천962명→7만1천452명→5만1천874명→4만3천457명→3만4천764명 으로, 일평균 5만5천674명이다.

 

추석 연휴(9∼12일)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연휴 직후 진단 검사 수가 늘면서 잠깐 급증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명절 연휴에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비상대응에서 일상대응으로 전환하는 논의도 시작되는 분위기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1명으로 전날(280명)보다 39명 적다. 전날 300명대에서 200명대로 내려온 뒤 이틀 연속 200명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4천52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9천18명, 서울 5천970명, 경남 2천250명, 경북 2천174명, 인천 2천86명, 대구 2천21명, 부산 1천593명, 충남 1천511명, 전북 1천363명, 충북 1천253명, 광주 1천108명, 강원 1천83명, 전남 1천79명, 대전 1천4명, 울산 654명, 세종 290명, 제주 270명, 검역 3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489명으로 전날(477명)보다 12명 많았다.

서울 광진구의 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모습. 연합뉴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으로 직전일(57명)보다 11명 줄었다.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24명(52.2%), 70대가 14명, 60대가 6명으로 44명(95.7%)이 60세 이상이었다. 이외에 50대 사망자도 2명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82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8.8%(1천846개 중 532개 사용), 준중증 38.3%, 중등증 23.9%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3만6천844명으로 전날(33만6천776명)보다 68명 늘었다.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붙은 독감예방접종 관련 안내 포스터.

재유행이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방역 당국자들의 '출구전략' 언급이 나오고 있다.

 

겨울철 또 한차례의 유행이 올 수 있으나 이미 백신, 치료제가 충분히 확보된 만큼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비상대응에서 일상대응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의무나 확진자 격리 의무의 해제 등 추가적인 방역 완화 조치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년보다 빠르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트윈데믹'이 일상회복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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