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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태풍 ‘난마돌’ 북상… 남부에 강한 비바람

입력 : 2022-09-17 18:00:00 수정 : 2022-09-17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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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8일 제 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 중인 1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 방파제에 너울성 파도가 몰려오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은 경상권해안과 제주도에 전날부터 20∼60㎜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해안과 경북북서내륙 제외) 지역에도 이날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상권해안, 경남동부내륙에는 오후부터 순간풍속 20㎧(경상권해안과 제주도 30㎧ 이상)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도와 경상권해안, 울릉도·독도에는 90㎞/h(25m/s)~125㎞/h(35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상청은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시설물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낙하물에 의한 피해 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3∼31도 △인천 23∼30도 △수원 23∼31도 △춘천 22∼29도 △강릉 22∼26도 △청주 24∼32도 △대전 23∼32도 △세종 23∼31도 △전주 24∼31도 △광주 25∼32도 △대구 23∼29도 △부산 25∼28도 △울산 23∼27도 △창원 24∼29도 △제주 25∼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6.5m, 서해1.0∼4.0m, 남해 2.0∼10m로 예상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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