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아들 리환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에 “우리 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샛노란색 후드 티셔츠를 입은 리환 군의 옆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리환 군은 입꼬리를 올린 채 미소 띄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리환 군은 아빠 안정환의 리즈 시절을 다시 보는 듯 배우 박보검을 닮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보검 아닌가요?”, “진짜 박보검이다”, “박보검인 줄 알았는데 리환이라니”, “언니 저 순간 박보검인스타를 내가 팔로우중인가? 했음!!”, “박보검 님 느낌나요”, “어머 리환이한테 배우 박보검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올 여름 미국 대학에 진학할 예정임을 알리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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