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설인아(사진)가 중학생 때 산 옷이 딱 맞는다면서 자신의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설인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가 중학생 때 사주신 10년도 더 된 져지
지금까지 입어도 되는 거잖아. 아나바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설인아는 중학생 시절에 산 저지를 입고 강아지와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너무 멋있습니다’, ‘10년전께 맞는 게 더 신기하다’, ‘와 언니의 외모 진짜 미쳤다’, ‘10년된 져지 인데 관리 잘했나보다. 새거 같아 보인다’, ‘완전 힙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설인아는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오아시스’에 배우 장동윤, 추영우와 함께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로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꿈과 우정 그리고 사랑을 위해 몸을 내던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동윤은 가난하지만 명석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인물 ‘이두학’을, 설인아는 솔직하고 당당하며 불의에 맞서 싸울 줄 아는 ‘오정신’을, 추영우는 이두학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최철웅’을 연기한다. 세 인물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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