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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 설치

입력 : 2022-09-08 01:00:00 수정 : 2022-09-07 15: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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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공항에 코로나19 검사센터가 설치됐다.

 

한국공항공사는 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한 여행객들이 코로나19검사센터에서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센터는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1층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돼 출 입국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7월 25일부터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유치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경쟁입찰을 통해 의료진단,검사 전문기관인 삼광의료재단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삼광의료재단은 서울, 부산, 대전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4000여 개 병 의원의 수탁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입국자는 예약 없이 검사센터를 방문해 현장접수 할 수 있다. 예약을 희망할 경우 김포국제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김두환 서울지역본부장은 “충분한 여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1000명까지 검사 가능한 규모로 검사센터를 설치했다”며 “입국 후 즉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공항이용객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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