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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현빈 향한 로맨스, 손예진 언니에게 물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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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06 13:58:20 수정 : 2022-09-06 1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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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자료사진.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본명 임윤아)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과 관련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을 향한 로맨스에 대해 설명했다.

 

6일 스포츠조선은 윤아와의 화상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이날 윤아는 “‘공조’ 때 함께해서 현빈, 유해진 선배와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편했다. 전편보다 ‘공조2’가 현장에서 즐기면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두 분은 존재만으로 의지가 많이 되지 않나? 대선배임에도 너무 편하고 친근하게 이끌어줬다. 특히 형부 진태(유해진)와 많은 신이 있었는데 평소에도 유해진 선배를 형부라고 부른다”고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현빈과 로맨스도 언급한 윤아는 “철령(현빈)을 향한 나 홀로 로맨스라 (손예진 언니도) 상관은 없을 것 같다”며 “‘공조’에 이어져 로맨스를 이어가는 캐릭터라 보는 분도 그렇고 손예진 언니도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 나중에 손예진 언니에게 한 번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손예진과의 친분도 과시했다.

 

윤아는 “‘공조2’를 향한 내 감정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업무, 근무 환경이 정말 최상이었다”며 “어쩌면 (현빈, 다니엘 헤니와 삼각관계 연기가) 연기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촬영할 때도 너무 즐거웠고 편안했지만 두 분 사이에서 나 혼자 로맨스를 만들어 갔다는 부분이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민영이의 입장에서 보면서 공감해주는 게 컸던 것 같다.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기분 좋고 뿌듯했다“며 “나중에 볼 관객도 나에게 이입해 볼 것 같다. 영화를 보면 민영과 같은 마음을 가질 분이 많아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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