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사업’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경과 및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연구진들을 격려했다.
윤 청장은 “마약류·총기·유해물질 등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의 국내 밀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커스텀즈랩 1.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커스텀즈랩 1.0’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후속 ‘커스텀즈랩 2.0’ 사업으로 진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행정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사업 ‘커스텀즈랩(Customs-Lab) 1.0’은 국경단계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의 안전한 삶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관세행정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목, 활용하려는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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