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명수 “‘무한도전’ 시즌2? 불가능... 포기하셔라” 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9-03 16:37:14 수정 : 2022-11-07 20:12:4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아프리카TV 캡처

 

개그맨 박명수(사진 가운데)가 큰 인기를 끌었던 출연작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즌2의 제작 가능성을 일축했다.

 

1일 박명수는 지난 1일 개그맨 최군(본명 최우람)의 아프리카TV 방송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무한도전 시즌2는 포기하셔라. 왜냐하면 ‘무한도전’ 같은 경우 김태호 PD도 프리 선언을 했고 MBC란 방송국에서 방송하긴 어렵다”며 “OTT를 통해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그 멤버들이 모여서 할 수도 있겠지만 서로가 다 바쁘기 때문에 함께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잘라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이 활약 중인 유튜브 웹 예능 ‘할명수’를 언급하며 “혼자만의 무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쉬운 대로 ‘할명수’ 보면서 버텨보시라”라며 “가끔 (정)준하나, (정)형돈이가 함께해준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멤버도 같이 인사드리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보겠다. ('무한도전'은) 그냥 좋은 추억으로 남겨달라”고 부탁했다.

 

또 박명수는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에 대해 “아이유가 명절마다 꼭 선물을 보낸다.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레옹’ 협업을 한 뒤 6~7년 동안 매해 계속 보낸다”며 “연휴에 맞춰 토종꿀을 보내줬다. 선물 목록에 제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가장 기쁘다. 밥이라도 사주고 싶은데 안 그래도 된다더라”라고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이주빈 '신비로운 매력'
  • 한지민 '빛나는 여신'
  • 채수빈 '여신 미모'
  • 아일릿 원희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