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1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던 앨런 시어러(52)가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의 태도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29분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히샬리송(25·브라질)과 교체됐다.
4경기 연속 교체 아웃된 손흥민은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도 강한 불만을 드러냈고, 벤치에 들어가서도 이른 교체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대해 시어러는 옵터스 스포츠 등과의 인터뷰에서 “교체되 나오며 보인 손흥민의 반응에 나는 관심이 아주 많다”며 “나는 그의 심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 그의 그런 반응은 아주 긍정적인 것”이라고 짚었다.
시어러는 “손흥민은 스스로가 충분히 득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화가 났던 것”이라며 “그의 그런 태도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오히려 당연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시어러는 “여러분 모두 지켜보지 않았나. 그는 전혀 행복하지 않았고 ‘나를 교체하지 말라’고 외치고 싶었을 것”이라며 공격수의 고충을 헤아리기도 했다.
한편 앨런 시어러는 1988년 사우스햄튼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블랙번 로버스(1992~1996)를 거쳐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11시즌동안 148골을 터뜨려온 EPL의 간판 공격수 중 한명이었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출전해 63경기에서 30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그는 은퇴 이후에는 오랫동안 뛰어온 뉴캐슬에서 코치와 감독 대행 등 지도자 생활도 경험했으며, 현재는 BBC 등 매체에서 해설가로 활동하는 한편 뉴캐슬의 앰버서더로도 재직하며 축구 관련 경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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