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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이번이 마지막 앨범. 내년 결혼하고 아이 낳을 예정” 고백(?)에. 김종민·빽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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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31 11:20:49 수정 : 2022-08-31 13: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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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코요태 신지(본명 이지선·사진 가운데)가 내년 결혼 예정이라고 ‘깜짝’ 고백(?)하자 동료인 김종민(사진 왼쪽)와 빽가(본명 백성현·사진 오른쪽)의 ‘현실’ 대답이 돌아왔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장수 혼성 그룹인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과 메인 보컬 신지, 빽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지는 이 자리에서 현재 코요태가 지금 멤버로 19년째 유지 중이라고 밝히자 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은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하는구나”라고 농담으로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김준호가 “혼성 그룹이라 누구 1명이 결혼하면 (활동을) 할 수 없지 않으냐”고 묻자 신지는 “안 그래도 (김종민과 빽가에게)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며 “내년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고 하니까 ‘웃기지 마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빽가 역시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소리쳐 웃음케 했다.

 

탁재훈이 “신지가 결혼 발표하면 팬들이 서운해할 것 같다. 혼자 사는 게 맞는 것 같다. 팬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고 말하자 김준호 또한 “나 군대에 있을 때 신지 진짜 좋아했다”고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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