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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주 굴기’… “2022년 말 우주정거장 완공” [美 나사 ‘아르테미스Ⅰ’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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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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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건설 위해 본체 쏘아 올려
美·러 이어 화성 무인탐사선 착륙

중국은 2045년까지 우주기술과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부상한다는 우주 굴기(떨쳐 일어남)를 목표로 태양계 행성 탐사용 우주기술과 핵추진 우주왕복선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중국이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사안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건설이다. 지난해 4월 우주정거장 본체인 톈허(天和)를 쏘아 올린 데 이어 10월 두 번째 실험실 모듈 멍톈(夢天)을 발사한다. 톈허와 멍톈이 도킹하면 T자형 우주정거장의 기본 골격이 완성된다.

2021년 12월 27일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건설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선저우 13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 예광푸가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module)인 '톈허'에서 나와 두 번째 우주 밖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담은 베이징 항공우주 관제센터 스크린을 캡처한 사진. 베이징=신화연합뉴스

중국은 이후 화물우주선과 유인우주선을 추가로 발사해 올해 안에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은 지난해에는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화성에 무인탐사선 톈원(天問) 1호를 착륙시켰다. 톈원 1호 착륙 이후 탐사로봇이 수집한 샘플을 회수해 화성 생명체 존재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중국은 또 우주선 두 대를 활용해 화성 암석시료를 지구로 가져오는 플랜도 세웠다. 2028년 말 화성으로 우주선을 보내 2031년 7월 암석 시료를 갖고 지구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미국이 2033년 화성 시료를 지구로 가져올 것으로 보여 계획대로면 중국이 2년 빠르다.

 

2019년 달의 뒷면에 인류 최초로 탐사선을 착륙시킨 중국은 2024년에는 달 뒷면의 샘플을 채취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우주 태양광발전소 건설 프로그램도 2028년에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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