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하선이 속옷 노출 의혹에 해명했다.
26일 박하선은 인스타그램에 “#원하는대로 꿀잼이었죠?! 첫방송 2.25%! 동시간대 2049, 3059 시청률 1위. 다들 넘 고생한 보람이 크흡. 저거 타고 쫄보 되어서 요즘 벌레만 봐도 너무 놀라요. 스릴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내 생애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음. 너무 무서우면 웃는 스타일. *동영상은 스킨색바지 입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MBN ‘무작정투어-원하는 대로’ 녹화 중인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하선은 헬멧을 쓴 채 눈을 질끈 감은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59m 높이의 미끄럼틀을 체험한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박하선은 반바지 아래에 덧입은 바지가 노출되자 “스킨색 바지”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2017년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드라마 ‘며느라기’ 시리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 현재 그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맡아 활약 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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