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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창의캠프로 지역교육격차 해소 앞장 [상생기업 특집]

입력 : 2022-08-24 22:22:01 수정 : 2022-08-24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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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디지털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교육과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안 컨설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 SW창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CJ SW창의캠프가 대표적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의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SW코딩 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과 경기권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해 여성, 다문화 청소년, IT 교육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방 청소년들까지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5200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강원, 전라,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AI머신러닝과 레고를 활용한 STEAM(창의융합인재교육) 교육을 통해 점차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신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여학생들에게는 CJ그룹의 CJ-유네스코소녀교육 캠페인과 연계해 ‘Girls can do IT’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창의융합형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코딩 교육 등 프로젝트 기반의 커리큘럼을 제공했다.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교육 효과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과정인 메타버스 코딩교육 및 AI 네이티브 과정을 신규 개발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 운영 중인 CJ화이트햇은 중소기업들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년간 쌓아온 정보보호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기업들이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모의 해킹,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정보보호 교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파인더갭과 함께 콜렉티브 임팩트 프로그램 ‘화이트햇 투게더’를 운영 중이다. 향후 중소기업들에게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솔루션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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