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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4일 국회서 새해 예산안 편성 협의

입력 : 2022-08-23 16:20:06 수정 : 2022-08-23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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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2022 세제 개편안 당정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2.7.18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정부와 국민의힘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23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 당정은 내년 예산의 총지출을 줄이고 역대 최대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확보된 재정 여력으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내년 본예산 총지출 규모를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지출보다 줄이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해 본예산 총지출이 전년 전체 지출보다 작아지는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대 기재부 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등이 자리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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