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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팬들에 ‘소속사’ 불만 토로? “회사 나가고 싶다. 내보내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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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23 11:02:06 수정 : 2022-08-23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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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가수 청하(본명 김찬미)가 팬들과 생방송으로 소통 중 소속사를 언급하며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청하는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들과 소통하던 청하는 “청하가 월드 투어를 했으면 좋겠다”는 한 팬의 댓글을 접했다. 

 

이에 청하 역시 “(월드 투어는)내 버킷리스트”라며 “나도 하고 싶다. 나는 왜 안 시켜주는 거야 이 MNH야”라며 자신이 소속된 소속사 이름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다른 팬이 “회사 나가요?”라고 묻자 청하는 바로 “저 나가고 싶다. 내보내주세요”라고 발언하면서도 뒤늦게 놀란 얼굴로 “이런 말 해도 되나? I take that back(방금 그 말 취소할게요)”라며 수습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청하의 발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그의 한 팬은 “그동안 소속사가 트위터, 인스타에 글 올리는 것도 스펠링 틀려서 지우고 올리고를 반복하고 티저 영상이나 사진들도 시간 제때 안 맞춰서 화났었다. 선공개 곡으로 4곡이나 발매 했으면서 홍보 1도 안 해서 사람들도 몰랐다”며 소속사의 행태를 꼬집었다.

 

누리꾼들 또한 “예전에 일 잘한다고 하지 않았냐”, “어쩐지 청하 컴백 안 하나 싶어서 찾아보면 이미 곡이 나와 있더라”, “안타깝긴 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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