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양대 EDM(Electronic Dance Music·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가 3년만에 돌아온다.
22일 주최사 유씨코리아(UC KOREA)에 따르면 다음달 24,25일 서울에서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가 개최된다
공연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유씨코리아는 9명의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 명단도 공개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피날레를 장식했던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해 2016년 ‘디제이맥 탑 100(DJ Mag Top 100)’에서 가장 최단 시간 정상에 오른 디제이이자 빌보드 일렉트로닉 댄스 차트에서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슈퍼스타 ‘마쉬멜로(Marshmello)’가 출연한다.
‘Karate’ 등 핫한 트랙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카쉬미르(KSHMR)’, 딥 하우스 장르에 열풍을 일으킨 네덜란드 하우스 장르 혁신가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멀티 플래티넘(Multi-Platinum·음반 200만 장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DJ이자 트럼펫 연주자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등도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여기에 울트라 코리아 2022에서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장르에 따라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라는 세 종류의 무대를 준비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