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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펠로시와 직계친족 제재…대만 방문 보복

입력 : 2022-08-05 17:52:40 수정 : 2022-08-05 1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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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정간섭하고 주권 침해"…입국 금지·자산동결 가능성

중국 정부는 지난 2∼3일 대만을 방문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5일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악랄한 도발 행위를 겨냥해 관련법에 따라 펠로시와 그 직계 친족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낸시 펠로시(왼쪽)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나 연설하고 있다. 타이베이=AP연합뉴스

외교부는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는 중국의 엄중한 우려와 결연한 반대를 무시한 채 고집스럽게 대만을 방문해 중국의 내정에 심각하게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엄중하게 해쳤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중하게 짓밟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하게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가 제재의 내용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다른 미국 인사에 대한 전례에 비춰 중국 입국 제한, 중국 내 자산 동결, 중국 기업·개인과 거래 금지 등이 주요 내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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