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될 것"
"관계자 열정·노고에 큰 박수"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우리나라 첫 달궤도선 다누리의 성공적 발사를 평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며 "누리호에 이어 다누리까지, 올해는 우주 강국 도약의 원년이라 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누리는 앞으로 달 착륙 후보지 물색과 세계 최초 우주 인터넷 통신 시험 등 우주 개발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다누리의 이번 임무를 통해 우주 탐사 기술까지 갖추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세계 7대 우주 강국'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 총리는 "기획부터 발사까지 오랜 세월 동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구에 매진해온 관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큰 박수를 전한다"며 "'달을 모두 누리고 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누리가 달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