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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한국과 미국 수십 년 우정·유대 강조

입력 : 2022-08-05 00:00:26 수정 : 2022-08-05 0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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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한 반발과 군사적 위협에도 굴하지 않은 채 대만을 전격 방문해 대만해협 긴장을 고조시키고 한국을 찾았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미 양국의 유대를 거듭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4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한국은 수십 년의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구축한 흔들리지 않는 유대를 공유한다”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면담 사진을 게시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방한 일정을 마친 뒤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의 유대를 다시금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 트위터 캡처

펠로시 의장은 “한국 국회의 김 의장과 우리 국가의 안보와 번영, 민주주의를 계속 증진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게 돼 우리 대표단은 영광이었다”고 했다. 펠로시 의장은 1박2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일본으로 날아갔다. 

 

그는 방한 기간 김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회담했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는 전화통화로 대신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대통령·부통령을 잇는 미국 의전서열 세 번째인 펠로시 의장을 홀대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펠로시 의장 입국 당시 국내 의전 인력이 없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대통령실은 펠로시 의장 측이 순방을 계획하며 윤 대통령과 면담이 가능한지 문의했었다는 입장이다. 휴가와 지방 일정 계획 등 사정을 듣고 면담이 어려운 점을 사전에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과 통화에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및 우크라이나 사태 협력, 글로벌 공급망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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