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심지호가 한여름 냉장고 고장으로 인해 멘탈이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심지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심지호는 검은색 바탕에 "냉장고 고장. 서비스 기사는 일주일도 더 기다려야 하고 새로 사려고 알아봐도 보름이나 걸린다고 하고"라며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멘탈이 파괴되는 순간…울고 싶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격 무더위가 막 시작하는 타이밍에 하필 냉장고 고장이라니", "너무 당황스러울 듯합니다. 멘탈이 파괴될만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지호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심지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최근까지 출연했다.
사진=심지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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