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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후 도로명 건물번호판 ‘자율 디자인’으로 변경…2023년부터 적용

입력 : 2022-08-04 01:00:00 수정 : 2022-08-03 22: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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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노후한 도로명 건물번호판 디자인의 변경을 추진한다. 바뀐 번호판은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3일 평택시에 따르면 현재 시를 비롯한 대다수 지방자치단체의 건물번호판은 2011년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오각형 모양에 파란색 바탕, 흰색 글씨의 명판이다. 이 번호판은 11년가량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빛바램 현상이 빈번해져 각종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울러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까지 나와 최근 교체를 결정했다. 

 

평택시가 검토 중인 건물번호판 디자인 도안. 평택시 제공

행안부령인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르면 건물번호판은 권고안 세부 규격과 같거나 크게만 하면 자율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평택시가 새로 검토 중인 디자인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씨,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를 사용한 세 가지 형태다.

 

시는 시민 의견을 청취해 다음 달쯤 도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교체 또는 새로 지어진 건물에 새 디자인이 적용된 번호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용인시가 2009년부터 자체 디자인을 적용해 건물번호판을 변경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용인시의 경우 전체적으로 사각형 모양에 짙은 녹색 바탕, 흰색 글씨로 된 자체 건물번호판을 사용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연간 1000∼2000개의 건물번호판을 새 디자인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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