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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항 운영 기술 3건 국산화 개발 성공

입력 : 2022-08-04 01:00:00 수정 : 2022-08-03 18: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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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 연결호스 등 공항운영에 필요한 기술 3가지를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2012년부터 중소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공항 핵심기술을 국산화하고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주력했다.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기술은 △균열저감형 초속경화 공항 에어사이드 강성포장 보수재△무동력 항공기 이동지역 이물질 제거장비△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 연결호스 등이다.

 

공사는 기술 국산화를 위해 연구개발 전담조직인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의 전문성을 높여 국산화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높은 단가, 긴 납품기간 등 외산 제품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번 국산화 기술 개발은 국내 공항운영 자립의 바탕이 될 전망이다.

 

공항 에어사이드 강성포장 보수재는 노후화되거나 포장상태가 악화된 활주로를 보수하는데 쓰이는 재료다. 항공기 운항에 지장이 없도록 단시간 내 보수를 하고 오래도록 성능을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다. 새로운 보수재는 공항 유지보수 환경에 최적화 시켜 개발돼 기존 재료 대비 짧은 작업시간 및 장기간 성능유지가 보장되며, 현장 성능 검증까지 완료돼 올 겨울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무동력 항공기 이동지역 이물질 제거장비와 항공기 냉난방 공급장치 연결호스는 안전하고 친환경적 공항운영에 필수적인 기술로서, 매년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소모성 부품‧장비임에도 외산의 경우 평균 납기 기간이 상당히 길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개선점 반영이 어려워 국산화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공사는 두 제품 모두 공항실증평가를 통해 외산대비 우수한 성능이 검증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국산화 공동개발 기술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해외 컨설팅 등을 지원하겠다”며 “새로운 기술의 국산화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공항운영 자립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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