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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년 넘게 멈춘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해야"

입력 : 2022-08-04 01:00:00 수정 : 2022-08-03 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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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되고 있는 삼성동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의 정상운영을 촉구했다.

 

3일 강남구 따르면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2020년 4월부터 2년 넘게 운영이 중단돼 적자 누적 등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남구가 2020년과 2021년 도심공항터미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하고 올해부터 부담금을 면제하고 있지만 터미널의 운영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30년 넘게 인근 지역주민과 관광객, 해외를 오가는 수많은 기업인들에 편의를 제공해온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이 폐쇄될 경우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과 공항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1990년 운영을 시작한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은 인천공항으로 가기 전 탑승수속과 수하물 처리, 출입국 심사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수속 후 공항 직행 리무진을 타고 곧바로 이동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터미널의 연간 이용객은 35만명에 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국토교통부, 도심공항터미널 측과 적극 협의해 강남도심과 서울 동남권의 공항수송을 책임지고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의 운영재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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