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워치·주얼리·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

신세계면세점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총 119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 제품은 패션·뷰티·워치·주얼리·전자제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신세계면세점은 8월 한 달간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몰 대규모 할인 행사 ‘썸머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쇼핑 축제 프로모션에는 뷰티·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시계 및 주얼리·전자제품까지 총 119개 브랜드 제품이 포함됐으며,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에스티 로더’, ‘톰포드 뷰티’ 등 인기 화장품은 40% 할인 판매한다. 신발 브랜드 ‘락포트’와 글로벌 요가복 브랜드 ‘이지요가’ 등 패션 잡화 브랜드는 80%까지 할인한다.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 제품들은 최대 60%까지 할인하고, 고품질 재료를 사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판도라’의 주얼리 제품은 55%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30%,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마스터 앤 다이나믹’ 이어폰은 60% 할인하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제휴 카드와 통신사 멤버십을 이용하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별로 최대 24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늘고 있는 국내 및 해외여행 수요를 잡기 위해 기획됐다. 올 여름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은 171만명에 이를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배 가까운 수치다.
이와 별도로 명동과 부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환율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면세점에서 럭셔리 브랜드를 보다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준비했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자 하면 온라인몰에 자주 방문 하기 바란다”며 “많은 인기 브랜드에서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준비했으니 여행 전 즐거운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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