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손나래(사진)가 뉘른베르크 명가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소속사 라이브러리컴퍼니에 따르면 손나래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이 콩쿠르 결선에 진출해 1등을 수상했다. 손나래는 “멀리 떨어진 나라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콩쿠르에는 한국인 3명이 모두 결선에 진출해 입상했다. 베이스 바리톤 박창대는 특별상, 테너 김성호는 3등상을 수상했다.
슈타츠 극장 뉘른베르크가 2016년 시작한 마이스터싱어 폰 뉘른베르크 국제 콩쿠르는 2년마다 열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콩쿠르에는 전 세계 800명 이상의 성악가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그중 80명이 초청돼 대회에서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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