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 현장에서 땅이 꺼지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해 건축물이 무너져 있다. 싱크홀은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로 발생했으며, 싱크홀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다. 이날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편의점 주인과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대피했다.
양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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