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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비대위 시 이준석 자동 해임' 묻자 '침묵'

입력 : 2022-08-03 16:42:11 수정 : 2022-08-03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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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에 직접 듣고 검토해서 말할 것"
서병수 "權·최고위가 비대위 규정해야"
이준석 ""용피셜'하게 비상 상태 아냐"
권성동, 위원장 인선·존속기간 고심 중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당 '비상상황' 유권해석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의결을 다룰 전국위원회가 일정을 확정하고 절차에 착수한 데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아직 서 의장님과 통화한 사실이 없어서 내용을 직접 듣고 검토해서 말하겠다"고만 답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시스

'비대위 기간과 성격', '비대위 출범이 어렵다는 지적', '비대위 전환시 이준석 대표 자동 해임', '이 대표 반발에 대한 입장'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서병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일 상임전국위를 열어 당이 비상상황인지에 대한 유권해석을 하고, 9일 전국위를 열어 당헌 개정안을 의결한 뒤 비대위원장을 임명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그러면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최고위원들이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의 성격과 언제까지 존속할 것인지 명확히 규정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전국위 의장으로서 드리는 말"이라고 전했다.

 

이준석 대표는 서 의원 기자회견 뒤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며 "'용피셜('용산 대통령실 공식 입장' 추정)'하게 우리 당은 비상상태가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른바 '관리형' '쇄신형' 등으로 분류되는 비대위의 성격과 존속 기간, 비대위원장 인선 등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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