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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초선 고영인, 전여옥에 일갈 “文 스토킹 그만하고 尹 정부 지지율에나 신경쓰길”

입력 : 2022-08-03 16:24:28 수정 : 2022-08-03 19: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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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 “언론인 출신으로 의원까지 지내셨는데 말본새 고약해”

“尹 지지율 폭락으로 여름휴가도 못 가게되자 어지간히 안쓰러웠던 모양”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초선의원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현 국민의힘)에 대해 “전직 대통령 스토킹은 그만두시고, 윤석열 정부 지지율에나 신경쓰시라”고 일갈했다.

 

3일 고 의원은 페이스북에 전 전 의원이 휴가차 제주도를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백수도 휴가를 간다’, ‘늙은 아이돌? 마스크에 선글까지 끼는 이유는?‘, ‘처절한 시선끌기 아닌가’라고 조롱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고 의원은 “그래도 언론인 출신으로 명색이 의원까지 지내신 분인데, 고약한 말본새가 현직의원인 제가 다 국민들께 부끄러울 지경”이라며 “전 전 의원께서는 퇴임한 전 대통령이 7말8초를 맞아 여름휴가를 가는 것이 뭐 그리 고까우신가”라고 반문했다. 전 전 의원은 KBS앵커 출신이다.

 

아울러 “지지율 폭락으로 계획된 여름휴가도 못가게된 윤석열 대통령이 어지간히 안쓰러웠던 모양”이라고 짚었다.

 

앞서 전날 전 전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것에 대해 ‘나랏돈 휴가행차‘라고 비꼬았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경호원과 비서진들 쫙 나랏돈 들여 끌고 가는 휴가 행차”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나아가 전 전 의원은 “잊히고 싶다더니 허구한 날 SNS 올리는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며 “오영훈 제주지사도 만나고 휴가가 아닌 전략회의(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침 이준석도 제주도에서 ‘백수휴가’중이니 같이 전략회의 하면 딱이겠다”며 “이준석 택시면허도 있겠다, 교통편 걱정 안 해도 될 듯하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짝퉁 김정은과 비슷하니 ‘도보다리 시즌 2’ 찍으시던가”라며 비꼬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소재 한 해수욕장에서 수상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이 노란색 안전모를 착용하고 밴드왜건 기구에 앉아있다. 사진=독자 제공 영상 캡처

 

한편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문 전 대통령은 전날 김정숙 여사,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등과 함께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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