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3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쯤 경주시 감포읍 팔조리 도로에서 불국사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승객 7명과 기사 등 8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주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난 버스는 절반 정도가 탄 상태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따른 화재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연명 의료 중단 인센티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75.jpg
)
![[세계타워] 같은 천막인데 결과는 달랐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33.jpg
)
![[세계포럼]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라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열린마당] 새해 K바이오 도약을 기대하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3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