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았던 현직 경찰관이 불송치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성폭행 의혹 사건에 연루됐던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을 불송치 결정했다.
A 경장은 지난달 14일 사기 피해 고소를 위해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에게 추가적인 조언을 해주겠다며 접근해 외부 장소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양쪽 당사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성범죄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A 경장은 사건 직후 직위해제됐으나 불송치 결정으로 직위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미칼럼] 筆風解慍 <필풍해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821.jpg
)
![[설왕설래] 삼성의 독일 ZF ADAS 인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848.jpg
)
![[기자가만난세상] 낯선 피부색의 리더를 만난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765.jpg
)
![[기고] 서울형 키즈카페가 찾아준 ‘놀 권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9/128/2025122951675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