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던 30대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7분 부산시 수영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도로 위 철제 구조물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그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부산진구 서면에서 수영구 남천동까지 6㎞가량을 운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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