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022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퇴직공무원 30명이 수상한 가운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재직기간 중 징계 및 벌금형 처분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2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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