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故 최진실 딸’ 최준희, 母 향한 그리움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 걸까”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8-02 17:51:34 수정 : 2022-08-02 17:51:33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준희가 모친인 배우 고(故) 최진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슬쩍 스포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가 쓴 것으로 보이는 시가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글귀는 ‘굳은살 속 가득 찬 원망들’이라는 제목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또 최준희는 “하나님 왜일까요. 아름답고 잔인한 세상은 슬퍼하는 자를 지켜주지 않을까요”라며 “우리 집에는 십자가가 이렇게나 많은데. 이불을 입 속에 욱여넣고 매일 울면서 찬송가를 불러도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걸까요”라고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 사이에서 2003년 태어났으며, 그의 친오빠인 최환희는 현재 래퍼 지플랫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소두 인증한 비율…브이 포즈로 찰칵
  • 박보영 소두 인증한 비율…브이 포즈로 찰칵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
  • 고소영, 53세에도 청순 미모
  • 한소희, 완벽 미모에 감탄…매혹적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