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송해나(사진)가 ‘연애는 직진’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아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3일 첫 방송되는 SBS ‘연애는 직진’은 ‘축구’라는 공통 취미를 가진 싱글 남녀가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울메이트를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최여진, 송해나, 최윤영, 유빈과 일반인 남성 출연자 4인이 4박 5일 동안 낭만의 휴양지 베트남 다낭에서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를 펼칠 예정.

2일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인터뷰 도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는 송해나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감정이 올라온 듯한 송해나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한테)표현을 되게 잘 해줬는데 (나는) 못해줘서 너무 미안했어”라고 설명하며 눈물을 흘려 과거 사연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이자 송해나의 절친 이현이는 “어머. 어떤 놈이야”라며 놀란 모습을 보인다.
송해나의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되는 ‘연애는 직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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