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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운용 前 총재 ‘WT 명예의 전당’에

입력 : 2022-08-03 01:00:00 수정 : 2022-08-02 2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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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세계화’ 기여 공로 인정
사마란치 前 IOC 위원장도 헌액

고 김운용(왼쪽) 세계태권도연맹(WT) 창설 총재와 고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오른쪽)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이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로 초대 ‘WT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WT는 2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총회를 열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2019년 영국 맨체스터 총회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90개국 200여명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 총회에서 김 전 총재와 사마란치 전 위원장이 태권도를 빛낸 분야별 주역을 평생 기억하고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평생 공로 부문으로 헌액됐다.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앞장선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김 전 총재는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은 뒤 태권도 통합과 세계화를 위해 1972년 국기원과 1973년 WT를 차례로 창설해 태권도 발전을 이끌었고, 1994년 프랑스 파리 IOC 총회에서 태권도가 2000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사마란치 전 위원장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부터 태권도가 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도록 했으며 이후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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