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래진(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 선출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고 남 위원 선출안을 가결했다. 무기명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표결에서는 총 258표 중 찬성 249표, 반대 4표, 기권 5표가 나왔다. 남 위원은 지난해 11월 임기가 만료된 김태현 전 중앙선관위원 후임으로 국민의힘 추천을 받아 선관위원으로 선출됐다.
2001년 7월 선관위 기획관리관실 행정관리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남 위원은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과 인천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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