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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아니다” 결론에...대통령실 “입장 밝힐 건 아냐”

입력 : 2022-08-02 15:21:20 수정 : 2022-08-02 15: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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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3편에 대해 “표절 아니다” 결론…나머지 1편 “검증 불가” 판단
서울 용산구 옛 미군기지에 조성된 용산공원에서 보이는 대통령 집무실. 뉴시스

 

대통령실은 2일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 논문이 ‘표절’ 아니라고 결론 내린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및 전날 국민대 결론에 대한 입장을 묻자 “대통령실에서 입장을 밝힐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절 논문 제목의 ‘유지’를 ‘yuji’로 표기해 논란이 된 학술논문 3편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 지난 1일 3편에 대해 “표절 아니다”고 결론 냈다. 나머지 1편은 “검증 불가”로 판단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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