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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민의힘 조속히 정상화되길 바란다”…與 비대위 체제 가속화

입력 : 2022-08-02 14:18:01 수정 : 2022-08-02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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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 뉴시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당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2일 오전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당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겪으며 지나가고 있는데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민생도 그렇고 여러 해결할 일들이 많은데, 그런 일들을 (대통령실과 당이) 같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 인적쇄신 요구에 대해선 “입장을 낼 만한 것이 없다”고 했다.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는 비대위 체제전환을 위해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했다.

 

최고위 멤버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배현진·윤영석 최고위원,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박형수 원내대변인이 밝혔다.

 

회의에는 사퇴 처리가 완료된 김재원 조수진 최고위원을 제외한 재적 인원 7명 중 4명이 참석해 과반 정족수를 채웠다.

 

배현진, 윤영석 최고위원의 경우 앞서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사퇴서 접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고위 의결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의결에 참여했다. 이를 두고 이준석 당대표는 배 최고위원을 ‘언데드’라고 비유하며 비꼬았다. 

 

비대위 체제 전환에 반대했던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불참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 당시 민형배 의원의 ‘위장탈당’을 강력하게 비난했었는데, 이제 우리 당 최고위원들의 ‘위장사퇴쇼‘를 목도하게 되니 환멸이 느껴질 따름”이라고 질타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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