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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로 달리는 ‘카니발’ 선루프 위로 아이 둘이…“부모가 할 행동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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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2 10:40:03 수정 : 2022-08-03 2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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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주행 중인 차량 위에 아이 둘이 앉아 있는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이 인질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가운데, 글쓴이 A씨는 자신이 목격한 황당한 장면을 전했다. 

 

A씨는 “아이들이 상반신도 아니고 무릎까지 올라와 있었다. 아이들이 떨어지는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러느냐”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달리는 카니발 차량 위로 선루프를 열고 아이 둘이 상반신을 빼놓고 있어 자칫 급정거라고 할 시에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에 대해 A씨는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저런 장면을 보고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 났다. 선루프로 아이들이 나와 있는 카니발이 60km 속도 단속 카메라를 지나친 후 80~90km까지 가속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사고 나면 후회할 행동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도 부모가 할 행동은 아니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저걸 허락한 부모도 이상하다 저러다 사고 나면 어쩌냐”, “기본 상식이 없는 거 아니냐”, “사고라도 나면 아찔하다” 등의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도로교통법에는 전 좌석 안전띠가 의무다. 안전띠를 미착용한 운전자와 동승자는 각각 3만원의 범칙금이, 13세 미만 어린이가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엔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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