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전기차 구역에 상습 주차한 일반 차량 신고했더니 충전 못하게 입구 아예 막았다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8-01 17:02:51 수정 : 2022-08-02 13:41: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지난달 28일 올라온 일반 차량이 아파트 내 마련된 전기차 충전 구역의 입구를 막은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파트 주차장에 마련된 전기차 충전 구역에 수차례 주차된 일반 차량을 신고하자 되려 입구를 가로막아 버렸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 올라왔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희 아파트 충전 구역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는 “전기차 충전 구역에 일반 차량이 주차하는 문제로 신고를 여러 번 했더니 아예 구역 접근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문을 열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노랗게 칠해진 전기차 구역 앞을 흰색 차량이 가로막은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전에는 일반 차량이 전기차 구역에 주차하는 바람에 충전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충전 구역의 접근을 막아 충전하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라고 토로했다.

 

이어 “과거부터 계속된 주차 행태에 대해 100여 건 넘는 신고를 했지만, 실제론 하루 최대 3건만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일부 차들을 신고하면서도 무서웠다”며 “차량 사진을 찍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일부는 시비를 걸어왔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혹여 나쁜 마음을 품고 차량 테러를 하는 이가 생길까 불안하다”고 부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기차 충전 주차 자리를 목 좋은 곳으로 하니까 그런 거 아닌가”라면서도 “일반 차가 전기차 구역에 주차하는 건 불법”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임윤아 '청순 미소'
  • 임윤아 '청순 미소'
  • 원지안 '완벽한 미모'
  • 소녀시대 써니 '앙증맞은 미소'
  • 최수영 '상큼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