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아내인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에게 공개 사과헀다.
지난달 31일 한영은 인스타그램에 “또 참하게 하고 어디를 다녀왔을까요~?? #새벽3시부터오월이달고나감 #세상순한오월이 #어딜가든인기최고 #고마워순딩이 #오늘도함께진짜잘살았다 #비온다 #이제자자 #박군#한영#오월이#박오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영이 반려견 오월이와 함께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영은 이른 새벽 출근길에도 반려견을 챙기는 세심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박군은 “죄송합니다 다음에 제가 델구 가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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