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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밥상물가… 배추 155%·무 85% 급등

입력 : 2022-07-31 19:24:17 수정 : 2022-07-31 1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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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무와 배추가 진열돼있다. 추석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성수품 가격이 오르면서 명절 밥상 물가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정부 지정 추석 성수품 중 배추·무·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밤·대추·마늘·양파·감자 등 10개 품목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올랐다. 도매가 기준 배추는 10kg당 2만2660원으로 전년(8902원)에 비해 155% 급등하고, 무 20kg의 가격은 2만4540원으로 전년(1만3264원)에 비해 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07.31. kgb@newsis.com

밥상물가가 연일 치솟는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무와 배추가 진열돼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도매가격 기준 배추값은 10kg당 2만2660원으로 전년 대비 155%, 무값은 20kg에 2만4540원으로 전년 대비 8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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