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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립준비청년 사회적응 돕는다 [마이머니]

입력 : 2022-08-01 01:00:00 수정 : 2022-07-31 2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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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만개 창출 프로젝트’ 첫 사업

5년간 30억원 규모 지원금 조성해
일자리 체험 인턴십 제도 구축키로

가상화폐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가 보호종료아동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1일 두나무에 따르면 ESG 청년사업의 일환이자 ‘일자리 1만개 창출 프로젝트’의 첫 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두나무는 지난 12일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지역균형발전 목적으로 서울 본사 및 지방거점 오피스 등에 총 1만개 신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의 보호시설을 퇴소하고 공식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로, 자립준비청년이라고도 불린다.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회적 기업인 ‘브라더스키퍼’와 함께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조성하고 소셜 벤처 및 사회적 기업들과 협력해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일자리 체험형 인턴십 제도는 연 2회씩 5년간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보호종료아동들은 직무 경험을 쌓는 한편 보호종료아동 출신 선배들의 멘토링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도 받는다. 보호종료아동들이 잘못된 금융 지식으로 인해 지원금을 잃고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0월부터 브라더스키퍼가 창업한 조경회사 ‘브레스키퍼‘를 시작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기업들과 연계해 인턴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직무 교육비와 인턴십 기간 동안의 급여 일체를 지원하고 인턴십 종료 후 기업이 보호종료아동을 채용할 경우 급여의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홀로서기’가 아닌 ‘함께서기’로, 보호종료아동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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