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민선8기 본격 출범에 따라 손병복 군수가 처음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을 만나는 ‘민선8기 주민 화합 간담회’를 잇따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8일 울진읍과 금강송면을 시작으로 29일 북면과 죽변면, 8월 1일 후포면과 온정면, 2일 평해읍과 기성면, 3일 매화면과 근남면 순서로 진행된다.

손 군수는 울진군이 추진할 역점 시책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군 발전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또 주민 화합 간담회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군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 주권 시대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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