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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화백, 미국 LA 카운티미술관서 첫 전시회 가져

입력 : 2022-07-22 03:00:00 수정 : 2022-07-21 1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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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 展' 개최
한국 수묵화가 최초 미국 LA 카운티미술관 전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솔거미술관 소장작가인 소산 박대성 화백이 미국에서 자신의 첫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박대성: 고결한 먹과 현대적 붓’을 주제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열린다.

박대성 화백, 미국 LA지역 뉴스방송화면 모습. 솔거미술관 제공

이번 전시는 현대적 주제를 서예를 보는 듯한 선으로 동서양의 미학을 담아 그려낸 박대성 화백의 대형 수묵화 6점을 비롯한 8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가 열리는 LACMA은 미국 서부 LA의 환태평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류 6000년 역사의 예술적 표현을 조명하는 14만 7000점 이상의 수집 규모를 갖춘 미 서부 최대 미술관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LACMA 최초의 한국 수묵화가전과 박대성 화백을 통해 솔거미술관을 미주지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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