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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끝까지 연기 살살하진 않을 것” 남다른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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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19 15:52:14 수정 : 2022-07-19 15:52:13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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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은빈이 연기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공개했다.

 

19일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최애 김밥은 뭐예요? 뭘 먹으면 그렇게 귀여워요?!! 덕후의 마음이란 사소한 것까지 더 알고 싶은 것. 그 마음 너무 잘 알기에, 여러분의 궁금증 싹싹 모아 박 to the 은 to the 빈 배우에게 무엇이든 물어봤습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박은빈이 팬들의 질문에 묻고 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좋아하는 김밥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은빈은 “치즈, 참치 김밥 좋아한다. 영우처럼 하나만 먹어서는 질릴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빈은 엄청난 대사량에 대해 “어쩌겠나. 해내야 한다”고 답했다. 또 그는 ‘우영우’라는 캐릭터에 대해 “실존 인물이라든지 아니면 구현된 적이 있는 캐릭터를 따라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영상 레퍼러스를 아예 배제했던 것 같다”며 “진단 기준들에 맞춰서 공부를 한 편이라 특별히 연습한 적은 없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박은빈은 “연기를 살살해달라”는 요청에 “감사하다”면서도 “끝까지 제가 살살하진 않을 거다. 우리 드라마를 보면서 어떤 감정을 느끼시든그 다채로움을 마음껏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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