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크러쉬(31)가 조이(26)에 대한 마음을 나타내는 듯한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로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외모나 옷, 고급 자동차 때문이 아니다. 그 사람이 오직 나만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부르기 때문”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해당 문장은 아일랜드의 유명 시인이자 극작가였던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으로, 여자친구인 조이에 대한 마음을 나타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는 것.
크러쉬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와 2020년 발매된 싱글 앨범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오고 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크러쉬는 오는 8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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