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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9월까지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노선 취항 추진

입력 : 2022-07-18 01:00:00 수정 : 2022-07-17 16:32:44
양양=박명원 기자 03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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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국제선 운항 계획을 늘리고 3호기 도입에 나섰다.

 

17일 플라이강원은 9월내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노선 취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베트남 항공당국으로부터 호치민 주 4회, 하노이 주 3회에 해당하는 슬롯(운항 배정시간)을 확보했다.

 

이에 앞서 플라이강원은 올해 6월, 2년 4개월 만에 복항을 재개한 필리핀 클락 노선에 이어 8월에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 복항 준비를 마쳤다. 필리핀 클락 노선은 이달 20일부터 주 2회에서 주 4회로 운항 횟수가 늘어난다. 10월 30일부터는 주 7회 운항도 계획 중이다.

 

플라이강원은 내달 초 국토교통부로부터 양양~호치민, 양양~하노이 구간의 티켓 판매 등 노선 및 운임 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국제선 노선 및 운항 계획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한편 B737-800 3호기 재도입도 예정됐다”며 “8월 말경에는 A330-200 1호기 도입에 이어 연내 5번째 기재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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