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화제의 드라마 ‘이브’ 속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9일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김우리는 “여러분 드라마 ‘이브’ 어때요? 잘 보고 계시죠?”라며 “최고 인생 캐릭터 만나 하드케리로 매주 수, 목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계신 우리 유선 배우님!”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 와중에 드마라 패션 디렉터인 저 또한 드라마 속 한소라 사모님 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며 여기저기 연락도 엄청 많이 받고 있죠”라며 “(쉿! 이라엘 패션은 디렉터인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모르는 척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촬영 내내 이쁘고 멋진 옷 입혀 주어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 번 너무 고맙다고 (말한) 멋지고 착한 우리 유선 배우님. 오늘 거하게 우리 스타일팀에게 고기를 사주셨세요”라며 “만날 때마다 서로 힘이 되어주는 관계란 것은 바로 이럴 때 나오는 말이 아닌가 합니다! 유선 배우님 이젠 뭔 드라마를 하든 옷은 걱정 마세요. 아주 그냥 에르메스구 샤넬이구 최고루 입혀드릴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유선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활짝 미소 띈 얼굴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1999년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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